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11가지, 황사와 차이점

매년 봄이 되면 찾아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벚꽃이 이쁘게 피고, 따듯한 날씨가 함께 찾아옵니다. 하지만 같이 따라오는 것이 황사와 미세먼지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알아보고, 또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점은?

황사

중국, 몽골의 사막지대 등에서 불어오는 흙먼지
성분 - 주로 토양성분
영향 - 농작물 생육방해, 반도체 공장, 조업방해

미세먼지

직경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로 PM10과 PM2.5 구분합니다.
성분 - 광물성분, 주로 탄소 또는 이온 성분
영향 -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 시 폐포까지 침투하여 천식이나 폐질환 유병률을 높여 조기사망 등이 증가합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11가지

사과

폐에 좋은 과일 사과는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C, E, 퀘르세틴이 들어가 있어 폐기능이 최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미세먼지의 축적을 막고 각종 질환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녹차

녹차 속 탄닌 성분이 미세먼지 속에 포함된 중금속 물질을 체외로 배출되도록 돕습니다. 탄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산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의 저항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녹차의 강력한 항암 작용은 카테킨이라는 성분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특히 위암이나 폐암에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기관지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기침이 나고 목이 칼칼하거나 통증을 느낄 때 먹으면 증상이 완화되는데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포닌 성분은 점막의 점액 활동을 와성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관지가 건조해지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어 황사와 같은 미세먼지 같은 폐로 흡입되는 먼지의 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

무는 폐의 기력을 회복하고 손상된 기관지에 도움을 줍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무는 가래를 제거하고 폐기능을 강화하는데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

폐건강을 유지시키는데 아주 효과적인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들어가 있습니다. 맛도 좋으면서 영양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유해 산소를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며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고등어

오메가3는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입니다.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이 지방산은 기도의 염증 완화, 폐 질환이 있을 경우 나타나는 호흡 곤란 개선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또한 고등어에 들어있는 아연은 중금속 배출을 돕는다고 합니다.

생강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생강은 열이 많은 음식중 하나인데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유황하합물인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브로콜리에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폐에 붙어 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며 여러 항산화 물질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중풍과 해독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중금속 해독에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를 드셔 보면 좋습니다.

마늘

마늘에는 유황화합물과 알리신, 비타민B1이 미세먼지 속 중금속 해독,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을 하여 피로 해소와 기관지 염증 개선을 돕습니다.

해조류

미역이나 김, 톳, 파래, 매생이 등 여러 해조류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체내에 쌓인 중금속과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