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는 괌, 하와이, 피지 등 주로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감자 모양의 흰 열매를 맺습니다. 울퉁불퉁한 생김새와 고약한 냄새로 인해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지만 노니의 댜양한 영양성분과 뛰어난 효능은 여러 사람들한테 인정 받아왔습니다. 오늘은 이 노니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니의 효능은?
첫번째.
노니에는 항암에 효과적으 스코폴레틴, 폴리페놀 그리고 각종 비타민 성분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어 암 예방을 돕는다고 합니다. 한국생물공학회지의 한 논문에 의하면 전립선암 세포주에 노니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 번식이 최대 80%정도 억제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의 주요 불만으로는 고통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노니는 통증을 경감시키고 진통 성질로 인해 관절염에 연류된 관절 파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관절염을 앓고 계시는 환자분들은 노니를 섭취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노니는 전통적으로 감염 및 기타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평가되었는데요. 노니의 성분은 백혈구 세포의 활동을 자극하여 보호 효과를 발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노니에 존재하는 스코폴레틴은 항균, 항염증, 항진균제 및 항히스타민 성질을 가지고 있어 신체의 면역 방어 메커니즘을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네번째.
제로닌, 미네랄, 비타민 성분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알레르기나 트러블을 개선시켜준다고 합니다. 또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줘서 기미나 주근깰들 예방할 수 있고, 노니의 안트라퀴논은 피부에 주름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대한화장품학회지의 연구 자료에서도 주름 개선 효과를 밝혔습니다. 피부에 노니 추출물이 함유된 크림을 바르고 변화를 지켜보았는데 실험 전 보다 주름이 무려 2배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다섯번째.
노니는 온갖 통증에 옛날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두통나무, 진통나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인데요. 제로닌 성분은 통증을 일으키는 뇌기능을 정상화시켜 호르몬의 엔도르핀 수용체에 작용을 합니다. 노니의 부리가 진정효과 및 진통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또 프랑스의 연구결과 노니 효능 중 중추 신경 진통효과가 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여섯번째.
통풍은 관절에 요산 결정이 축척되어 발생하는 관절염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노니를 섭취하게 되면 혈액 내에 요산 농도를 낮추어 통풍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일곱번째.
연구에 따르면 노니는 항산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노니는 자유 라디칼을 중화하여 흡연자의 문제를 개선하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완화시키는데 있어 보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덟번째.
노니의 스코폴레틴 성분이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당뇨 환자들에게 노니를 섭취시킨 뒤 혈당을 측정해보니 혈당이 47%나 떨어졌다고 합니다.
노니의 부작용은?
노니에는 많은 칼륨 성분이 들어있어 신장이나 간이 좋지 않은 분들이 섭취할 경우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노니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열매라 몸에 열이 많은 분들보다는 몸이 찬 분들에게 좋습니다. 열이 많은 분들에게 과도한 노니 섭취는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노니 효능에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등이 있어 밤에 드시게 되면 수면 장애나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취침전에는 노니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니 먹는법은?
노니는 해당 지역 원주민들도 먹지 않을 만큼 악취가 심하고 쓴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과일처럼 먹을 수 없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가공이 필요한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분말가루나 어느 정도 발효한 원액주스로 섭취하시는 것입니다. 또 노니는 과일 전체를 섭취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유기농이 좋고,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가 많아 지는 만큼 냉압착 추출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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