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은 자연산인 벌꿀과 인공 꿀인 당밀이 있습니다. 꿀은 예전부터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가 식품으로 그리스 제신들의 식량이었다고 합니다. 로마인들은 꿀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로 여겼을 만큼 귀한 음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 꿀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 방법 그리고 칼로리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꿀의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면역력 강화
꿀에 들어있는 당분 및 여러 미네랄 성분들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외뷔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하는 면역력 강화에 뛰어납니다. 환절기에 많이 걸리는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체내 디톡스
우리는 많은 독을 섭취하면 삽니다. 술은 물론, 온갖 스트레스나 피로 역시 몸 속에 적지 않은 독소나 노폐물을 축적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따뜻한 꿀물 한잔을 마시면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꿀물에 레몬즙 약간을 섞어서 섭취하면 해독 작용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3. 항산화 성분이 풍부
양질의 꿀은 많은 중요한 산화 방지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유기산과 페놀 화합물이 포함됩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화합물의 조합이 꿀에게 항산화력을 부여한다고 믿습니다. 흥미롭게도 메밀 꿀이 혈액의 항산화 가치를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심장마비나 뇌졸중, 그리고 어떤 종류의 암의 위험을 줄이는 것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4. 피부 미용
많은 사람들이 꿀을 통해 미용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피부를 정화 시키는 작용을 하는 이유는 항생 효과 때문이라고 합니다. 꿀을 얼굴에 바르면 얼굴색이 밝아지면서 깨끗하고 밝은 피부를 가진다고 합니다.
5. 위장병 개선
꿀은 위산을 줄이고 뱃속의 가스를 중화시켜 소화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를 억제할 수 있는 아브시스산이 들어있어 꾸준하게 마시면 위장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공복에 꿀을 1~2큰술 먹거나 식사 후 따뜻한 물에 레몬즙과 꿀을 타서 마시면 좋습니다.
6. 수족냉증 개선
꿀 자체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다면 꾸준히 섭취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덜 영향이 있을지라도 추후 찾아오는 겨울철엔 꿀을 특히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인후염 완화
따뜻한 꿀물 한 잔은 인후염을 완화시켜주기도 합니다. 호흡기 감염에 맞서 싸우는 항생 작용의 결과입니다. 염증이 덜해지면서 기침도 가라앉는다고 하니 목이 아플 때는 꿀물을 마시라는 어르신들의 조언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닙니다.
8. 화상 및 상처 치유 촉진
국소적인 꿀 치료는 고대 이집트 때 부터 상처와 화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흔합니다. 꿀과 상처 관리에 대한 26개 연구를 검토한 결과 수술 후 감염되는 부분 욱신거림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 꿀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작용
꿀 안에는 보톨리누스 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기가 꿀을 먹게 되면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이로 인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꿀 효능이 워낙에 좋다고 해서 과도하게 섭취하는 건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나치게 먹을 경우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보관 방법 및 칼로리
농진청에 밝힌 자료를 보게 되면 꿀은 80%당과 20%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꿀을 보관하실 때 외부 온도가 15도 이하가 되면 포도당의 결정화가 시작됩니다. 따라서 꿀을 보관하실 때는 적어도 15도 이상이 되는 실내에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또 꿀은 100g 당 294kca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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