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이란 대합과에 속하는 조개이고, 우리나라의 전 연안이나 서해안에 특히 많이 있고 예로부터 연안어민들이 즐겨 먹던 수산물로 1912년에 처음으로 양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바지락 효능
- 바지락 부작용
- 바지락 손질법
- 바지락 보관법
바지락 효능 5가지
빈혈 개선
바지락에는 철분과 아연, 칼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들이 빈혈 개선에 좋고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 건강
바지락에는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간에 쌓여있는 독소를 배출시켜 간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 바지락은 과음으로 인해 손상된 간의 회복을 도와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바지락은 질 좋은 단백질이 다량 들어있으며 흡수율이 97% 이상 되고 흡수된 단백질이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필수적인 영양소 작용을 하면서 타우린 성분이 간을 해독하는 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성인병 예방
위에서 언급한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행을 개선하는 작용을 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바지락에는 호박산이라는 유기산이 들어있는데 이 유기산 성분이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걸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화 촉진
바지락에 들어있는 비타민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각종 요리의 재료로 많이 쓰이고 된장찌개에 바지락을 넣고 끓이면 된장에 들어있는 각종 효소들이 바지락의 소화를 도와주어 소화기능이 안 좋은 분들의 소화를 초 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생성
바지락에 양질의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근육을 증가시키고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바지락에 함유된 메티오닌 성분은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에도 효과적이어서 근육 증가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바지락은 산란기가 7~8월이라 산란기에는 독소가 있으므로 여름철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바지락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가우신 분들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이 올 수 있습니다.
손질법
바지락은 소금물을 만들어 물 1리터 정도에 소금 2스푼 정도 넣고 바지락을 담가줍니다. 검은 비닐봉지를 씌워주면 바다와 비슷한 환경이 되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시간은 2~3시간 정도 담가주시면 됩니다.
보관 법
바지락은 해감해서 소분화하여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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