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을 알아보자

왼쪽 옆구리 통증

통증이라는 것은 고통스럽긴 하지만 질병이나 여타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면 몸에 깊은 상처가 났는데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면 과다출혈로 위험한 상황에 처해 목숨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통증이 있기에 건강의 적신호를 인지하고 그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왼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요로결석

요로결석이란 소변 내의 요산이나, 칼슘, 나트륨 등이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서 소변을 배출하는 통로를 막는 질병입니다. 걸려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출산의 고통보다도 더한 극심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요로결석은 통증이 왼쪽 옆구리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면서 생식기 부근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급성 맹장염

급성 맹장염에 의해서도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맹장염 초기에는 보고 윗부분의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오른쪽 아래로 통증이 떨어지면서 옆구리까지 찌르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왼쪽 옆구리 통증과 함께 식욕감퇴와 설사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이란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하여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시기에 활동하는 질환입니다. 초반에는 감기 몸살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근육통과 오한이 발생하는데요. 척추를 중심으로 하여 신체 한 부분에 질환이 일어납니다. 대상포진 초반에는 약물을 투약해보면 빠른 시일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질환으로 착각하게 되었을 때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 합병증으로 알려진 신경통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사람이 위에서는 산성을 띤 위액이 분비되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요. 이것이 역류하여 식도 쪽으로 올라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식도 이전에 가슴이나 명치 쪽에서 먼저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때 위가 자리하고 있는 왼쪽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