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은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뒤 3일 후에 다시 살아나는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부활절이 되면 계란을 나눠주는데 부활절에 계란을 나눠주는 의미를 알아보고, 또 계란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계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활절 계란의 의미
- 계란 효능
- 계란 보관법
- 계란 부작용
부활절 계란의 의미는?
첫째. 십자군 전쟁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
실질적인 부활절 계란 나눠주기 유래인 듯 한데, 십자군 전쟁 당시 참전한 남편을 기다리면서 삶은 달걀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던 여인이 있었는데, 계란을 나눠주면서 남편이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오기를 기도했었죠.
이 여인은 계란에 자기집 가훈을 써넣었는데 부상당해서 돌아오던 남편이 이 계란을 받고 아내와 만나게 되었다는 겁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이 이 여인이 한 일을 기념해서 부활절에 계란을 장식해서 나눠줬다고 합니다.
두번째. 하늘의 여왕이라 불리던 이슈타르의 날과 부활절이 교묘히 결합
이슈타르라는 신은 유프라테스 강에 떨어진 큰 알에서 태어났고 풍요와 생명의 상징인 달걀을 나누어 먹게 되어 이슈타르에서 이스터(Easter)로 유래되었다. 또는 봄의 여신 에오스 트레 eostre에서 이스터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것 같이 예수님도 부활하셨다는 의미를 담아 기쁨의 상징으로 달걀, 계란을 꾸미는 것, 예전에는 계란이 귀한 음식이여서 부활절 때 이웃과 함께 나누고 기쁨을 담아주고받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두 번째 이야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계란(달걀)의 효능은?
첫번째 효능
계란의 효능 첫 번째로는 에너지 생산입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고 활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면 달걀을 섭취해보세요. 달걀 한 개에는 비타민B2가 하루 권장 섭취량의 15%가 함유되어 있으며 리보플래빈으로도 불리는 비타민B2는 신체가 음식을 연료로 전환하는 것을 돕는다고 합니다.
두 번째 효능
두 번째 계란 효능은 노른자에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고 칼슘의 흡수를 돕기 때문입니다. 노른자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해서 당뇨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계란을 콜레스테롤에 반응하지 않는 답니다.
세번째 효능
계란의 세 번째 효능으로는 먼 역체계 강화입니다. 큰 계란 한 개에는 셀레늄이 하루 권장 섭취량의 22%가 들어있는데, 이 셀레늄은 신체 면역체계를 지원하고 갑상샘 호르몬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이 때문에 어린아이들을 계란을 꼭 먹어야 하는데 어린이나 사춘기 때 셀레늄 섭취가 충분하지 못하면 심장 근육병 증인 케샨병이나 풍토성 골관절염인 카신 베크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효능
네 번째 효능으로는 피부 건강입니다. 피부 건강과 머릿결, 건강한 눈과 간을 위해서는 계란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비타민B 복합체는 피부나 머리카락, 눈, 간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또 신경계가 작 절하게 가능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다섯번째 효능
계란에 들어있는 메치오닌 성분이 알코올을 분해해줘서 회복력을 높여줍니다. 그렇기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부작용
계란을 섭취할 때는 날계란을 섭취하는 것보다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날계란 영양성분 단백질이 수용성 비타민인 비오틴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칼로리
삶은계란의 칼로리는 100g당 75kcal 에서 85kcal 사이이며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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