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콜라, 김 빠진 콜라 활용법

유통기한 지난 콜라 활용법

요즘 배달음식을 정말 자주 시켜먹는데요. 배달음식을 시킬 때 꼭 같이 오는 친구 같은 존재가 있는데 바로 콜라입니다. 그렇게 콜라가 쌓이게 되거나 아니면 먹다가 남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남은 콜라는 김이 빠져서 탄산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김 빠진 콜라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활용법

욕실 청소

콜라가 욕실청소에 좋다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김이 빠진 콜라를 변기에 붓고 변기 솔로 닦아주시면 콜라의 소다와 산성도가 더러운 변기 얼룩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의류 얼룩 제거

가끔 의류에 생각지도 못한 얼룩이 묻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얼룩이 묻은 옷에 콜라와 세탁세재를 함께 묻혀서 손으로 조물조물해주시면 콜라에 들어있는 탄산과 인산으로 의류에 생긴 얼룩제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불에 피가 묻었을 때에도 콜라를 활용해서 깨끗하게 세탁을 할 수 있습니다.

녹 제거

집에 있는 물건중에 스테인리스나 철로 된 물건들이 녹이 스는 경우가 가끔 생기는데요. 이럴 때 콜라를 이용해 녹이 슨 물건의 녹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콜라를 부어놓고 녹 슨 물건을 넣어두거나, 천에 콜라를 적신 후에 녹이 슨 부분을 닦아주면 제거가 됩니다. 콜라에 있는 인산이 부식 효과를 일으키게 되어 녹슨 부분이 제거되는 원리입니다.

탄 냄비 얼룩제거

콜라가 탄 냄비 얼룩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냄비가 타버리면 그을음이 생기면 지우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 콜라의 화확물질이 냄비의 탄 자국에 닿게 되면 제거 효과가 나타나고 그다음 주방 세재를 이용해서 닦아주면 깨끗한 상태의 냄비로 돌아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