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흑미는 태국이 원산지로 동남아에서 즐겨먹는 곡식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잡곡밥을 지을 때 백미보다는 영양소가 많은 흑미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오늘은 이 흑미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 방법, 칼로리를 알아보겠습니다.
흑미의 효능은?
1. 풍부한 항산화 물질
흑미의 깊은 흑색 혹은 자주색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항산화물질입니다. 블루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와 같은 과일들이 다량의 항산화물질을 지니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흑미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심혈관질환 예방, 활성산소르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암 발병 확률 감소, 뇌 기능 향상, 염증 감소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2. 면역력 향상
흑미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과 생리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흑미는 비타민B1과 B2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단백질 대사에 관여해주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는데요. 이에 따라서 외부 바이러스,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흑미 껍질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효과가 있습니다.
3. 성인병 예방
흑미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흑미는 백미보다 약 6배 높은 감마오리자놀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을 예방해주며 뇌의 산소 함량을 높여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4. 골다공증 예방
흑미에는 칼슘 및 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뼈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 철분이 충분치 않으면 발생할 수 있는데 흑미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적혈구의 내의 헤모글로빈을 생성하여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 막아주는 일을 합니다.
5. 당뇨예방
흑미에는 식이섬유가 4~6%가량으로 일반 현미에 비해 높습니다. 당뇨가 있으시다면 흰쌀로만 밥을 먹기보다는 흑미와 같은 잡곡을 섞어서 먹는 것이 갑작스러운 혈당 상승을 막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해서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6. 항암효과
흑미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암세포의 성장과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흑미의 감마 오리자놀 성분은 유방암세포의 전이와
7. 해독작용
흑미를 섭취하는 것이 몸의 해독에 도움이 되는데요. 높은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독성 물질을 머금고 있는 간을 정화할 수 있습니다. 흑미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신체에 염증을 줄이고, 유해물질의 배출을 돕는다고 합니다.
8. 눈 건강
흑미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요. 또 드롭신의 합성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시력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눈의 조직에 발생되는 활성산소를 파괴하여 눈의 노화를 막아주며 백내장, 안구 건조증 등과 같은 눈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부작용
흑미는 껍질 그대로 먹는 식품이라 식이섬유가 많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이 흑미를 섭취하면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은 양을 조절해서 먹는게 좋습니다.
보관 방법과 칼로리
흑미는 10~15도 정도 되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30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 흑미의 칼로리는 100g당 364kca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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