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 그리고 부작용

타트체리라고 아시나요? 시중에 판매하는 단맛을 내는 체리와는 달리 신맛을 내는 품종의 체리입니다. 신맛이 강해 주로 가공되어 주스를 통해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일반체리와는 다르게 신맛이 나는 타트체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 체계 강화

천연 공급원의 안토시아닌은 항균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와 같은 미생물이라고 불리는 작은 유기체를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타트체리의 안토시아닌이 박테리아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감기와 같은 경미한 질병을 퇴치함으로써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력 향상

타트체리에 있는 것과 유사한 안토시아닌은 녹내장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시력 상실을 유발할 수 있는 눈 내부의 체액 압력입니다.

다이어트

타트체리는 굉장히 적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를 좀 해보신분들은 적은 칼로리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말만 들으셔도 바로 이해하실 텐데요.

한 연구 결과에서 고지방 식단에서 타트체리 가루를 섭취한 쥐가, 안섭 취한 쥐보다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억력 향상

고령자에게 하루 2컵씩 타트체리 주스를 섭취하게 했더니, 기억력이 5% 증가했고, 일회성 시각 기억의 오류가 25%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에 있는 항산화물질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경증에서 중증도 치매를 가진 고령자가 체리 주스를 12주 동안 섭취하면 기억력과 인지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단맛을 내는 체리와 신맛을 내는 타트체리 모두의 효능이라고 합니다.

통풍 개선 및 예방

통픙은 주로 엄지발가락 관절이나 발등, 발목, 관절, 무릎관절, 손목관절 등에서 발생하는데요. 통증을 동반하면서 부어오르는게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하는 이 통픙은 몸에서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 통풍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중에 요산 농도를 낮춰줘서 통풍이 발생할 확률을 절반이나 낮춰줬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통풍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타트체리 주스나 타트체리를 섭취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트체리 부작용으로 과다 섭취를 하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 연구 중인 열매이므로, 고혈압, 당뇨 등의 약을 복용하고 계신 분들은 타트체리를 드시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섭취 여부를 결정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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