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쌀 한 톨 만한 게 오돌토돌 올라온 것을 쥐젖이라고 합니다. 쥐젖의 의학적인 용어는 피부 연성 섬유종으로 쥐젖은 주로 피부의 주름 잡힌 곳에서 발생하며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쥐젖은 크기는 수mm에서 수 cm 까지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보통은 물사마귀와 비슷한 모양이며, 피부색과 동일한 것이 가장 흔한 경우지만 붉은색이나 갈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쥐젖 원인
현재 쥐젖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피부가 마찰을 할 때 이렇듯 종양이 생기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며 과연 이것이 쥐젖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성별과 나이, 체중, 생활 습관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된 원인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당뇨
해당 질환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당뇨가 있으면 혈당을 조절하는 데 있어 트러블이 생겨 혈관벽에 공격을 가하고 변형되게 하여 트러블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중
체중이 증가할 수록 더욱 쥐젖 원인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결과가 있으며, 실제로도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경우 이러한 증상이 생긴 분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노화
연력대가 높아질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노인들에게서 검버섯과 지루 각화증 등이 같이 생기는 현상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식습관이 가장 큰 이유라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을 조금만 잘 못 먹거나 기름지게 먹는 경우 우리 몸의 독소로부터 여드름이 생기거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처럼 쥐젖도 이와 비슷한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쥐젖 부위
쥐젖은 피부 주름 부위나 마찰이 있는 곳이 주로 생기게 되는데요, 흔하게 생기는 곳이 눈꺼풀, 목, 겨드랑이, 가슴, 사타구니 등입니다. 이러한 부위에 작은 몽우리나 뾰루지가 생겼다면 쥐젖일 확률이 높습니다.
쥐젖 제거방법
한번 발생한 쥐젖은 통증도 없고 시간이 지난다 해도 더 이상 커지지는 않습니다. 아프지 않기 때문에 굳이 쥐젖을 제거하지 않아도 되지만 미용상의 이유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과 치료
쥐젖 치료는 쥐젖 부위에 마취연고를 바르고 1시간 후 진행이 되며 크기가 작은 쥐젖은 이산화탄소 레이저로 태워서 제거하거나 작은 의료용 가위로 잘라냅니다. 크기가 큰 경우 고주파 전류로 가열되어 있는 전기 메스로 잘라 내거나 수술로 제거합니다.
쥐젖 크림
시중에 쥐젖 제거를 도와주는 크림이 많이 있습니다. 미세하고 작은 쥐젖의 경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크고 많은 쥐젖이라면 효과가 다소 미미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셔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쥐젖을 스스로 제거하기 위해 칼이나 손톱깎이, 가위 등으로 잘라내느 것은 감염 위험이 크고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질환을 쥐젖으로 오해해서 치료의 기회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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