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란?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름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입니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을 다섯 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오미자라고 불립니다.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2개 들어있습니다. 오늘은 이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 영양성분
| 니아신 0.60mg |
나트륨 2.00mg |
단백질 1.30g |
당질 4.00g |
| 비타민 A 0.40㎍RE |
비타민 B1 0.40mg |
비타민 B2 21.00mg |
비타민 B6 31.00mg |
| 식이섬유 5.70g |
아연 1.30mg |
엽산 2.00㎍ |
인 31.00mg |
| 칼륨 125.00mg |
칼슘 21.00mg |
콜레스테롤 0.00mg |
회분 0.40g |
| 지질 0.40g |
철분 0.60mg |
비타민 E 91.20mg |
비타민 C 130.00mg |
| 레티놀 4.00㎍ |
베타카로틴 4.70㎍ |
영양성분 : 100g 기준
오미자 효능
1. 위 건강 향상
스트레스성 위염, 궤양 등 위 질병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미자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차가 위액의 분비를 억제해 진통 작용을 해주며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며 각종 세균 억제 작용을 도와줍니다.
2. 피로회복
오미자를 먹을 때 많이 느껴지는 맛은 신맛입니다. 그 이유는 사과산과 주석산 등의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산들은 전부 유기산이라 피로 해소를 돕는데 아주 훌륭하다고 합니다.
평소 건강한 사람도 이걸 먹고 한 30분 정도 지나게 되면 육체적이나 정신적이나 활력이 증가하고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갈증해소와 땀을 덜 나게 하고 원기보충까지 되니 여름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3. 노화방지
오미자는 피부 노화를 막는 최고의 과일이라고 불릴 만큼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오미자 속 리그난 성분이 피부 손상을 억제해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피부를 좋게 해 주며 변비해소와 노폐물 배출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숙취해소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시잔드린 성분은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에 음주 전, 음주 후 오미자차를 마셔주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호흡기 건강
위에 언급했던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이 호흡중추 흥분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호흡기능을 보강해주기도 하고, 폐를 돕는 효능이 뛰어나서 각종 기관지 질환이나 기침, 천식, 가래, 인후염 등에 좋다고 합니다.
6. 뇌 건강
오미자는 우리 뇌에 기억력을 담당하고 있는 대뇌 피지를 맑게 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섭취하면 집중력뿐만이 아니라 사고력이나 기억력을 증가시켜주며 뇌파도 자극을 줘서 졸음을 이겨내는 데에도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므로 고열이 나거나 다한증으로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고 위염, 위궤양 또는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약물을 복용 중일 때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오미자 보관법
오미자를 보관할 때에는 냉동실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오미자는 말리더라도 속까지 완전히 건조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쉽게 부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오미자의 효능 6가지와 부작용 그리고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건강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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