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가 보면 크고 작은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업무상의 과실이 크거나 이런 과실을 반복하는 경우 경위서 작성을 요구받을 수 있는데, 사고 경위서 성격의 경위서도 있지만 근태 관리 미숙으로 인한 근태 경위서도 있고 업무 중 발생한 질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재해 경위서, 범죄 사건 연류로 인한 범죄 경위서 등 종류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글 마지막에 보시면 양식파일 첨부해 높았습니다.
경위서의 용어
경위서라는 용어는 한국어의 순화에 따라 경위서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위서의 본래 의미는 경위서와 유사하지만 경위서보다는 중대한 과실을 범했거나 정당한 이유가 부족한 경우에 작성이 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내용을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발생 경위와 내용, 원인, 경과의 핵심사항으로 구성하고 사죄와 반성의 내용 및 재발방지에 관한 내용을 작성하면 효과적인 구성이 될 수 있습니다.
경위서 쓰는 법
시말서는경위서는 주로 실수에 대한 원인과 과정 그리고 현재의 상황과 대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경위서는 따로 법류 규정 서식이 존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양식을 만들어 적절하게 항목을 구성해 작성이 가능하고 회사마다 경위서의 내용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사항으로는 작성자의 인적 사항, 사건의 발생 일시, 경위, 원인, 대책 등의 항목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1. 서류명, 결재자, 결재올리는 자 정보는 필수 사항
서류는 기본족으로 정화하게 관련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상단에는 경위서라고 작성을 하고, 결재를 받을 사람들의 칸을 별도로 생성해야 합니다. 그 이후 결재 올리는 당사자의 정보를 기재하시면 됩니다. 당사자의 정보라고 하면 성명과 팀명, 직위, 파트 등을 기재하시면 됩니다.
2. 경위, 내용은 상세하게 객관적으로 작성
간혹 시말서를 작성할 때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최종결재자에게 변명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경위서의 경위를 작성하실 때에는 육하원칙에 맞춰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육하원칙에 맞춰 작성한 뒤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 해결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해결 중이라면 어떻게 해결 중인지를 함께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말서 작성 시 주의사항
1. 문제발생 요점
사고 또는 손해가 발생한 내용의 요점을 요약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공식 문서라고 해서 직접적으로 기술하지 않고 돌려서 진술하는 방식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게 됩니다.
2. 반성의 내용
경위서는 변명의 글이 되어서는 안 되며 반성과 사죄의 내용이 잘 나타나 있어야 합니다. 두 번 다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가 준비되었다면 그 내용을 기재하고, 마지막으로 관대한 조치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으로 결말을 맺도록 합니다.
3. 구체적인 내용
사외용으로 작성하는 경위서는 해당 거래처의 수신인의 직급에 맞춰 같은 직급끼리 제출하는 형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에게 손해를 입혔을 경우에는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는 내용으로 작성하도록 합니다.
4. 사실과 의견의 구분
시말서를 작성할 때는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여 쓰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객관적인 정보와 사실을 작성하고 진심이 담긴 반성을 한 후 필요에 따라 전망과 의견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의견을 작성할 경우에는 검정에 치우쳐 작성할 경우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 객관적인 진술
경위서는 어떤 사곤,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책임소재를 밝히고 반성하는 것이므로 개인적이거나 주관적인 의견, 변명이 아닌 정확한 사실의 내용과 경과를 통해 진술해야 합니다.
경위서 양식 다운로드
아래 사진과 같이 경위서 양식 4가지를 압축해놓았습니다. 다운로드 하셔서 압축을 풀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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